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 설맞이 위문
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하는 설 되시길
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령군의회 문봉도 의장과 의원들은
민족 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군 관내 생활이 어려운 사람과 복지시설을 위문했다.
지난 24일에는 생활이 어려운 사람을 위해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한 데 이어
25일에는 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을 전달했다.
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더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
소외계층 138세대에게 생필품을 전달했고,
관내 복지시설인 의령복지마을을 비롯해 혜림학원과 성로관,
정남실버재가복지센터, 사랑의 집, 일붕효누리요양원 등 총
6곳에 위문금을 전달했다.
특히 의령복지마을과 혜림학원 및 사랑의 집 등 총 3곳의 사회복지시설에는
직접 방문하여 위로를 전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.
문봉도 의장은
“작년에 이어 올해 설 명절도 코로나19로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
어느 때보다 절실한 만큼 소외되지 않고, 군민 모두가 따듯한 마음을 함께 나누며
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.”고 말했다.